스토리/audio-visual

별이 빛나는 밤에 n 0시의 다이얼

marineset 2023. 6. 6. 07:29

 1969년 3월 17일 ~ 현재 대한민국 문화방송 MBC 표준FM 김이나 (27대 별밤지기) 최지민 홍재정, 이채원 Merci Cherie Frank Pourcel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 공식 홈페이지 비고 전국방송 《별이 빛나는 밤에》, 줄여서 《별밤》은 MBC 표준FM(수도권 기준 FM 95.9MHz)에서 매일 밤 10시 5분부터 밤 12시까지 방송되는 음악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1969년 3월 17일에 명사들과의 대담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여 방송되었으나, 음악 감상실의 인기 DJ였던 이종환이 진행을 맡은 후부터는 심야 음악 프로그램으로 변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전 주요 진행자로는 오남열, 차인태, 이종환, 박원웅, 안병욱, 조영남, 오혜령, 고영수, 이필원, 김기덕, 문진호, 이수만, 서세원, 이문세, 이적, 이휘재, 박광현, 정성화, 박희진, 옥주현, 박정아, 박경림, 윤하, 허경환, 백지영, 강타, 산들, 김이나 등이 있다. 이들 중 가수 이문세는 1985년부터 1996년까지 진행을 맡아, 밤의 교육부/문교부 장관[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이라 불릴 정도로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 19대 별밤지기인 옥주현은 당시 별밤지기 중 최초로 여성 단독 DJ로 많은 화제를 불어 일으켰으며, 침체기에 빠졌던 별밤의 부흥을 다시 일으킨 별밤지기이기도 하다. 2005년 청취율 조사에서 심야 프로그램에선 유일하게 두자릿수를 기록하며 당시 문화방송 사장인 최문순 사장이 직접 옥주현을 사장실로 불러 금일봉과 함께 격려의 인사를 보내기도 하였다. 2014년 9월 22일에 이 프로그램은 지역 단위 계열사를 통해서 전국 동시 네트워크로 일제히 송출되었으나, 2019년 9월 2일부터 2021년 8월 27일까지 춘천문화방송에서 2012년 이후 7년 만에 지역 자체방송으로서 별이 빛나는 밤에가 부활되었으나, 2021년 8월 27일에 전부 폐지되었다.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별이 빛나는 밤에 시그널...
Merci Cherie...Frank Pourcel.
1966년 유로비젼 송 콘테스트에서 1위를 한곡을
1968년 프랑크 푸르셀이 발표한 곡..

그리고 같은 악단이 연주한 
 0시의 다이얼 시그널 
In the year 2525....Frank Pourcel.

 

 

“동아방송 ‘0시의 다이얼’ 지금도 귓가에 생생해요”

 
입력 2005-03-04 18:28업데이트 2009-10-02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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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방송에서 활약했던 전직 사원들이 4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가수 윤형주 씨의 ‘조개껍질 묶어’ 노래비 제막식에 참석했다. 윤 씨는 동아방송의 대표적 음악프로그램인 ‘0시의 다이얼’을 진행했다. 최창봉 전 동아방송 사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과 윤 씨(노래비 앞) 등의 모습이 보인다. 보령=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1963년부터 1980년 신군부에 의해 문을 닫을 때까지 비판의 목소리와 선구적 프로그램으로 방송문화를 선도했던 동아방송(DBS)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4일 오후 5시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앞에서 있은 포크음악의 대표가수인 윤형주 씨의 노래비 제막식에 참석했다.

참석자는 MBC 사장을 지낸 최창봉(崔彰鳳·80·한국방송인회 이사장) 전 동아방송 사장과 조동화(趙東華·83·무용평론가) 당시 제작국장, 이윤하(李潤夏·73) 당시 국장대리, 이정석(李貞錫·73·대한언론인회 회장) 당시 뉴스부장 등 30여 명. 이병주(李炳注·68·한국광고연구원 회장) 당시 드라마 부장, 이해성(李海成·66) 당시 음악부장, 신태성(愼兌盛·66) 당시 가요부장, 안평선(安平善·68·연극연출가) 당시 PD도 참석했다.

이들과 윤 씨의 인연은 1970년대 초 맺어졌다. 당시 윤 씨는 동아방송의 대표적 음악 프로그램인 ‘0시의 다이얼’ 진행자(DJ)로 활약했다.

국내 포크송 노래비가 세워진 것은 이번이 처음. 보령시는 여름철 바닷가에서 흔히 부르는 윤형주 작사 작곡의 ‘조개껍질 묶어’(라라라)라는 노래가 대천바닷가에서 지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기리기 위해 노래비를 만들었다.

윤 씨는 “1970년 여름에 대천해수욕장 동우비치하우스(동아일보 사원 휴양소) 앞 해변에서 이 노래를 만들 때에는 순수함과 정겨움이 있던 시절이었다”며 “앞으로 매년 8월 이곳에서 통기타 축제를 열겠다”고 말했다.

윤 씨는 또 “나에게 동아방송은 방송연예계에서 활동하게 한 친정 같은 곳”이라며 “35년 전 인간관계를 잊지 않고 찾아온 동아방송 선배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아방송 전직 직원들의 모임인 ‘동아방송을 생각하는 모임’의 고문인 최창봉 이사장은 “당시 동아방송은 공정보도와 좋은 음악이라는 양 축을 중심으로 국민의 절대적 신뢰와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노래비 제막식에는 송창식 김세환 최백호 김도향 ‘유심초’ 신형원 씨 등도 참석했다. 제막식이 끝난 뒤 보령문예회관에서 기념음악회 무대도 마련했다.

이시우(李時雨) 보령시장은 “노래비가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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