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입력 : 2024.04.22 07:55 MBC 용인대학교가 대한민국 체육대학교 서열 1위에 등극했다. 어제(21일) 방송된 ‘대학체전: 소년선수촌’(프로듀서 문형찬/ 연출 이종일/ 작가 강숙경/ 제작사 루이웍스 미디어)(이하 ‘대학체전’) 최종회에서는 용인대학교가 결승전 250kg 철 기둥 넘기기 미션에서 최종 1위를 차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강 체육대학교로 인정받았다. 특히 용인대학교 선배인 이대훈 코치가 직접 트로피를 수여하며 자랑스러운 모교 후배들을 칭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결승전은 250kg 철 기둥 넘기기 종목으로 총 2라운드로 진행됐다. 1라운드는 기록전으로 제일 저조한 성적을 거둔 학교는 결승전 문턱에서 곧바로 탈락하게 되는 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