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건강

파니 블랭커스 코엔/ Flying Housewife

marineset 2023. 6. 1. 06:21
 
Fanny Blankers-Koen speeding towards the gold medal in the final of the 80 m hurdles event at the 1948 Summer Olympics. Left of her is silver medallist Maureen Gardner, while 3rd place finisher Shirley Strickland is depicted on the far left.

Francina Elsje "Fanny" Blankers-Koen (April 26, 1918  January 25, 2004)



1948년 제14회 올림픽경기대회에서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여자 육상경기 4관왕에 오른 네덜란드의 육상선수.

별칭        하늘을 나는 주부, 트랙 위를 나는 주부
국적        네덜란드
활동분야  스포츠(육상)
출생지     위트레흐트주(州) 바른
주요수상  제14회 올림픽경기대회 여자육상 4관왕(1948)



1918년 4월 26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주(州) 바른에서 태어났다. 16살 때부터 육상을 시작해, 뒤에 그녀의 남편이 된 얀 블랑커스(Jan Blankers)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운동을 시작하면서부터 육상 각 종목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고, 2년 뒤인 1936년 18살의 나이로 베를린에서 열린 제11회 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해 높이뛰기에서 6위를 차지하였다.

이후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국제경기가 열리지 않는 가운데서도 1943년에만 몇 차례에 걸쳐 비공식 세계 기록을 달성하였다. 이어 코치 얀과 결혼한 뒤, 1948년 런던에서 열린 제14회 올림픽경기대회에 30세의 주부로 참가해 100m, 200m, 80m 허들(장애물경기), 400m 계주(릴레이경기) 등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여자육상 4관왕에 올랐다. 이 기록은 2004년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당시 코엔은 이 4개 종목과 높이뛰기·멀리뛰기를 포함해 총 6개 종목에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였지만, 경기 당일의 규칙에 따라 4개의 신기록만이 인정되었다. 이때부터 '하늘을 나는 주부', '트랙 위를 나는 주부'로 불리며 세계 여자육상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1955년 육상을 그만둘 때까지 16차례나 세계 기록을 경신하였고, 5종경기에서도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였다. 1999년에는 올림픽 육상에서만 총 9개의 금메달을 딴 미국의 루이스(Carl Lewis)와 함께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에 의해 '20세기 최고의 남녀 육상선수'로 선정되었다.

 launchvideo.ram

2:35 / Colour

Relive Fanny Blankers-Koen's (NED) amazing achievement in London '48. She won four gold medals in track and field events.






January 26, 2004

Holland's Fanny Blankers-Koen, winner of four gold medals in the 1948 Olympic games in London died Sunday January 25th, at the age of 85. She had been in failing health for some time and was living with Alzheimer's disease.
 
Fanny Blankers-Koen speeding towards the gold medal in the final of the 80 m hurdles event at the 1948 Summer Olympics. Left of her is silver medallist Maureen Gardner, while 3rd place finisher Shirley Strickland is depicted on the far left.

Francina Elsje "Fanny" Blankers-Koen (April 26, 1918  January 25, 2004)



1948년 제14회 올림픽경기대회에서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여자 육상경기 4관왕에 오른 네덜란드의 육상선수.

별칭        하늘을 나는 주부, 트랙 위를 나는 주부
국적        네덜란드
활동분야  스포츠(육상)
출생지     위트레흐트주(州) 바른
주요수상  제14회 올림픽경기대회 여자육상 4관왕(1948)



1918년 4월 26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주(州) 바른에서 태어났다. 16살 때부터 육상을 시작해, 뒤에 그녀의 남편이 된 얀 블랑커스(Jan Blankers)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운동을 시작하면서부터 육상 각 종목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고, 2년 뒤인 1936년 18살의 나이로 베를린에서 열린 제11회 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해 높이뛰기에서 6위를 차지하였다.

이후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국제경기가 열리지 않는 가운데서도 1943년에만 몇 차례에 걸쳐 비공식 세계 기록을 달성하였다. 이어 코치 얀과 결혼한 뒤, 1948년 런던에서 열린 제14회 올림픽경기대회에 30세의 주부로 참가해 100m, 200m, 80m 허들(장애물경기), 400m 계주(릴레이경기) 등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여자육상 4관왕에 올랐다. 이 기록은 2004년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당시 코엔은 이 4개 종목과 높이뛰기·멀리뛰기를 포함해 총 6개 종목에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였지만, 경기 당일의 규칙에 따라 4개의 신기록만이 인정되었다. 이때부터 '하늘을 나는 주부', '트랙 위를 나는 주부'로 불리며 세계 여자육상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1955년 육상을 그만둘 때까지 16차례나 세계 기록을 경신하였고, 5종경기에서도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였다. 1999년에는 올림픽 육상에서만 총 9개의 금메달을 딴 미국의 루이스(Carl Lewis)와 함께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에 의해 '20세기 최고의 남녀 육상선수'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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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Colour

Relive Fanny Blankers-Koen's (NED) amazing achievement in London '48. She won four gold medals in track and field events.






January 26, 2004

Holland's Fanny Blankers-Koen, winner of four gold medals in the 1948 Olympic games in London died Sunday January 25th, at the age of 85. She had been in failing health for some time and was living with Alzheimer's disease.
 
Fanny Blankers-Koen speeding towards the gold medal in the final of the 80 m hurdles event at the 1948 Summer Olympics. Left of her is silver medallist Maureen Gardner, while 3rd place finisher Shirley Strickland is depicted on the far left.

Francina Elsje "Fanny" Blankers-Koen (April 26, 1918  January 25, 2004)



1948년 제14회 올림픽경기대회에서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여자 육상경기 4관왕에 오른 네덜란드의 육상선수.

별칭        하늘을 나는 주부, 트랙 위를 나는 주부
국적        네덜란드
활동분야  스포츠(육상)
출생지     위트레흐트주(州) 바른
주요수상  제14회 올림픽경기대회 여자육상 4관왕(1948)



1918년 4월 26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주(州) 바른에서 태어났다. 16살 때부터 육상을 시작해, 뒤에 그녀의 남편이 된 얀 블랑커스(Jan Blankers)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운동을 시작하면서부터 육상 각 종목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고, 2년 뒤인 1936년 18살의 나이로 베를린에서 열린 제11회 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해 높이뛰기에서 6위를 차지하였다.

이후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국제경기가 열리지 않는 가운데서도 1943년에만 몇 차례에 걸쳐 비공식 세계 기록을 달성하였다. 이어 코치 얀과 결혼한 뒤, 1948년 런던에서 열린 제14회 올림픽경기대회에 30세의 주부로 참가해 100m, 200m, 80m 허들(장애물경기), 400m 계주(릴레이경기) 등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여자육상 4관왕에 올랐다. 이 기록은 2004년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당시 코엔은 이 4개 종목과 높이뛰기·멀리뛰기를 포함해 총 6개 종목에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였지만, 경기 당일의 규칙에 따라 4개의 신기록만이 인정되었다. 이때부터 '하늘을 나는 주부', '트랙 위를 나는 주부'로 불리며 세계 여자육상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1955년 육상을 그만둘 때까지 16차례나 세계 기록을 경신하였고, 5종경기에서도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였다. 1999년에는 올림픽 육상에서만 총 9개의 금메달을 딴 미국의 루이스(Carl Lewis)와 함께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에 의해 '20세기 최고의 남녀 육상선수'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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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Colour

Relive Fanny Blankers-Koen's (NED) amazing achievement in London '48. She won four gold medals in track and field events.






January 26, 2004

Holland's Fanny Blankers-Koen, winner of four gold medals in the 1948 Olympic games in London died Sunday January 25th, at the age of 85. She had been in failing health for some time and was living with Alzheimer's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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