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audio-visual

I want some lovin'

marineset 2023. 7. 9. 04:02

사랑을 원해요

 

 

Louis Primaouis Prima 는 미국 음악가, 가수로서 트럼피터로서 또 작곡가로서 만능 연예인으로 활약했다.
Swing 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세상에 알렸고 그로 인해 1900년대 미국 음악을 대표하는 음악가로 평가받았다.
Louis Prima 는 뉴욕으로 진출하여 The New Orleans Gang 라는 밴드를 결성. 52번가의 클럽에서 연주를 하여 인기를 얻었다.


1934년 작곡한 'Sing, Sing Sing'은 'Swing의 왕'으로 불리는 베니 굿맨의 편곡 연주로 인해 유명해졌다.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멋지게 편곡해서 코러스와 함께 어우러지는 멜로디인 Louis Prima(1910~1978)가 연주한 "I Want Some Lovin' "은 60년대 MBC 라디오 임국희의 "한밤의 음악편지" 음악프로에서 시그널 음악으로도 유명하다. 최초로 팝뮤직 희망음악을 사연과 함께 들려주었던 이 프로의 시그널 음악이었던 I Want Some Lovin'은 국내 DJ의 대부 최동욱이 진행한 동아방송 Top Tune Show의 시그널 음악인 Chantays - Pipeline 과 3시의 다이얼의 시그널 That Happy Feeling (Bert Kaempfert Orch)등과 함께 국내 음악프로의 시그널 음악의 선구자적 역할을 한곡이기도 하다. 한밤의 음악편지 시그널 뮤직으로 유명한 곡이다.


MBC에서 국내 최초 팝뮤직 희망곡을 엽서 사연과 함께 들려 주던 "임국희의 한밤의 음악편지" 라는 프로가 있었다.
이 프로의 시그날 곡은 Tchaikovsky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의 도입부분을 Billy Vaughn이 편곡하고 Louis Prima 가 연주한 크로스오버 버젼으로 한밤의 음악편지 시그날로 사용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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