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食客散策 24

청수식당

맛집칼럼 69] 좋은 암소·암퇘지만을 선별하여 생고기로 제공하는 청수식당 크게작게 권영대 2014-03-14 오색시장에 가면 할머니집의 첫 골목을 지나 다음의 두 번째 골목에서 좌측으로 골목길을 들어가면 청수정육점 식당이 있다. 시장 옆의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대원약국의 시장길 입구로 우회전하여 들어간다. 물론 차를 댈 수 있는 공간이 있을 경우도 있지만 안전한 주차를 위해 골목으로 들어오지 말고 대원약국 길로 들어와서 쭈욱 직진하여 우측의 ‘오산동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식당으로 가는 것이 좋다.청수 정육점식당은 정말 정육점으로 시작하여 식당을 하게 된 곳이다. 이 식당의 대표인 이 준성(65), 김순화(61)부부는 모악산, 금산사, 백제 때 부터 만들어진 벽골제라는 저수지가 유명한 전북 김제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