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korailhs 14

협궤철도

협궤철도 [철도박물관장에게 듣는 철도이야기] 협궤철도에 대하여 철도박물관 협궤열차 협궤철도 하면 대개는 옛날의 수여선과 수인선철도를 생각하게 된다. 우선 협궤철도의 구분은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자. 철도의 표준궤간(1,435㎜ : 4ft8.5inch : 4尺8寸)은 미국의 클락코던의 글에 의하면 로마시대 병거(兵車)의 수레바퀴 넓이로 당시 말 두 마리의 엉덩이 넓이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수레바퀴가 오랜 세월 길을 달리면서 바퀴자국 홈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놓아 이 홈의 넓이와 달리할 경우 이미 홈이 파인 길을 달릴 수 없어 수레바퀴의 넓이가 자연히 통일되었으며 이 길에 나무를 깔다가 철을 깔아 철길이 되었고 1886년 스위스의 Berne국제회의에서 1,435㎜를 국제표준 철도궤간으로 결정함에 따라 이 보다 넓..

스토리/korailhs 2023.06.01

국내 첫 여성 KTX 기장 강은옥씨

국내 첫 여성 KTX 기장 강은옥씨 등록일 2009-03-30 작성자 홍보문화실 (nwadmin) 국내 첫 여성 KTX 기장 강은옥씨 318명 기장 중 홍일점 “솔직히 긴장감이 더 많습니다. 비로소 굉장히 큰 산 하나를 넘었다는 느낌이랄까, 그런 기분이고요. 다시 또 넘어야 할 산 하나가 앞에 있구나, 그런 느낌도 들고요.” 110년 철도역사, 고속철도 개통 5년 만에 대한민국 최초 여성 KTX기장이 탄생한다. 4월 1일부터 KTX 기장 제복을 입는 강은옥 기관사(41)가 주인공이다. 318명 KTX기장중 유일한 홍일점이다. 현재는 용산기관차승무사업소 소속이고, 4월 1일부터 서울고속철도기관차승무사업소 소속이 된다. 강은옥 기관사는 ‘준비된 KTX 기장’이다. 철도대학 운전과를 졸업한 후 98년 철도청에..

스토리/korailhs 2023.06.01

검찰서 눈길 끄는 `선비적 음주문화'

검찰서 눈길 끄는 `선비적 음주문화' 마구 퍼마시는 것은 `잡것의 음주'" (서울=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폭탄주를 마시느냐, 알잔을 마시느냐 하는 사소한 문제보다는 한 잔의 술로 거친 인생사를 흔연히 바라볼 수 있는 선비적 자세의 음주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필요하죠" 대검찰청 감찰서기관 김광수(51)씨가 이달 10일 발간된 `검찰동우' 통권 21호에 기고한 `폭탄주와 검찰문화' 제하의 글이 술 마실 기회가 많은 설 연휴 기간에 검찰 안팎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폭탄주 한잔이 주량이라는 김 서기관은 이 글에서 폭탄주를 비롯한 잘못된 음주문화의 폐해를 지적하며 `선비적 음주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틈틈이 써 오던 시를 모아 작년 12월 `어린 딸과 함께 아침 길을'이라는 제목의 처녀시집을 내는 등 ..

스토리/korailhs 2023.06.01

鐵馬,미카3-129

鐵馬,미카3-129 애국은 철도인의 전통 조선시대에 교통수단이 병조(병조)의 관장하에 있었던 것을 보아도 교통과 전쟁은 불가분의 관계이다. 연기와 불꽃으로 적의 침략 위기를 중앙정부에 알리는 봉화와 공무로 급히 가는 사람이 타는 말인 파발마(파발마)를 관리했던 부서를 “역”이라 했다. 우리나라에 철도가 부설된 것도 일본이 한반도를 대륙침략의 교두보로서 군수품의 수송을 위한 목적이었고, 50년 한국전쟁시 적군은 군수품 보급의 차단을 위해 철도를 주요 공격목표로 삼았다. 이와같이 철도와 전쟁의 관계로 인해 한국전쟁에 얽힌 철도인의 애환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적진에 고립된 미 24사단장 ‘윌리암 F 딘’소장을 구출하기 위해 미군 특공대원 30명을 싣고 적진을 향해 돌진하다 장열한 최후를 마친 고 김재현 기관..

스토리/korailhs 202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