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최초 여군 헬기 조종사 탄생 해병대 최초 여군 헬기 조종사 탄생 입력 2020.11.01 16:14 0 0 조상아 대위, 9개월 교육과정 수료 해병대 조종사 양성 65년 만에 처음 해병대 여군 최초로 헬기 조종사가 된 조상아 대위가 해병대1사단 제1항공대대 마린온 헬기 앞에 서 있다. 해병대 제공 해병대가 조종사 양성 65년 만에 처음으로 여군 헬기 조종사를 배출했다. 1일 해병대에 따르면 조상아(27) 대위는 지난달 23일 해군6전단 609교육훈련전대에서 약 9개월의 헬기 조종 교육과정을 마치고 조종사로 첫발을 뗐다. 조 대위는 이 기간 헬기 이·착륙을 비롯해 제자리 비행 등 80여 시간의 비행훈련을 받았다. 또 비행원리와 항공관제, 항공기상 등 헬기 조종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배웠다. 조상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