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비교연구남의사(藍衣社)와 백의사(白衣社)치열하게 살다 안개처럼 사라져간 韓·中의 反共투사들글 : 배진영 월간조선 기자 ironheel@chosun.com ⊙ 남의사는 황푸군관학교 출신 텅제 등이 만든 장제스의 친위조직 삼민주의역행사와 그 외곽조직, 군통(軍統)·중통(中統) 등 정보기관 등을 통칭해서 일컫는 말⊙ 장제스에 비판적 지식인, 친일파 등 암살… 김원봉 등 한국 독립운동 지원하기도⊙ 백의사 사령 염동진, 뤄양군관학교 출신으로 남의사·군통에서 근무⊙ 10·26 일어난 궁정동 안가는 백의사 본부 자리… 유진산·김두한 등도 백의사 고문⊙ 백의사, 현준혁 암살, 김일성 암살 미수… 여운형 암살에도 개입 장제스의 초상화를 앞세우고 행진하는 삼민주의청년단원들. 삼민주의역행사(남의사)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