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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사(藍衣社)와 백의사(白衣社)

역사비교연구남의사(藍衣社)와 백의사(白衣社)치열하게 살다 안개처럼 사라져간 韓·中의 反共투사들글 : 배진영 월간조선 기자 ironheel@chosun.com ⊙ 남의사는 황푸군관학교 출신 텅제 등이 만든 장제스의 친위조직 삼민주의역행사와 그 외곽조직, 군통(軍統)·중통(中統) 등 정보기관 등을 통칭해서 일컫는 말⊙ 장제스에 비판적 지식인, 친일파 등 암살… 김원봉 등 한국 독립운동 지원하기도⊙ 백의사 사령 염동진, 뤄양군관학교 출신으로 남의사·군통에서 근무⊙ 10·26 일어난 궁정동 안가는 백의사 본부 자리… 유진산·김두한 등도 백의사 고문⊙ 백의사, 현준혁 암살, 김일성 암살 미수… 여운형 암살에도 개입 장제스의 초상화를 앞세우고 행진하는 삼민주의청년단원들. 삼민주의역행사(남의사)의 후..

암살

알라딘: 미리보기 - 암살이전다음이전다음이전다음이전다음이전다음이전다음이전다음이전다음이전다음이전다음이전다음이전다음이전다음www.aladin.co.kr 정치 암살, 역사를 바꾸다입력 : 2016-08-11 21:23:55 수정 : 2016-08-11 21:23:54 책 ‘암살-왜곡된 현대사의 서막’ 통해 본 혼돈의 해방정국8·15 광복, 기쁨은 컸으나 오래가지는 못했다. 일제라는 공통의 적이 사라진 상태에서 각 정치세력은 각개약진하며 해방된 조국의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지를 두고 격렬하게 투쟁했다. 미군, 소련군의 진주는 정세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다. 정치 암살은 혼란의 극단적 형태였다.‘암살 - 왜곡된 현대사의 서막’(박태균·정창현 지음, 역사인)은 현준혁, 송진우, 여운형, 장덕수, 김구가 희생된 ..

백의사(白衣社)

현대사 단체 1945년 월남 청년 · 학생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극우반공조직.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백의사는 염응택의 주도로 1945년 11월 서울에서, 월남한 청년·학생들을 중심으로 조직되어 북한지역과 남한지역에서 공히 활동한 극우반공테러공작단이다. 백의사(白衣社)라는 명칭은 중국 국민당 정부의 반공지하공작단체인 남의사(藍衣社)를 모방한 것이다. 1945년 9월 조선공산당 평안남도 도위원장 현준혁을 암살한 것으로 알려진 대동단이 백의사의 전신이고 염응택, 박고봉, 백관옥, 선우봉, 박진양 등이 대동단의 주요 인물들이다. 백의사는 현준혁 암살사건 직후 대동단의 관련자들이 월남하여 개칭·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