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audio-visual 39

茶媛 유귀례 작가

2019년 8월 13일 유귀례여사 서예전시회 다녀오고, 저녁에는 귀례정에서 난생처음 청어회를 맛보았다. PHOTO경기 문화 [문화IN] ‘이음초대전’ 유귀례 서예작가 승인 2019-08-01 10:40 권재민 기자 ohtaku@kyeonggi.com 기자페이지 “늦게 시작한 취미가 개인전까지… 중장년층에 희망전파 자부심 느껴요” “환갑이 돼서야 처음으로 개인전을 열게 됐는데 저를 비롯한 중장년층이 인생을 멋지고 의미있게 살아가길 바랍니다.”지난 14일 2019 오산시립미술관 지역작가 초대전인 을 성황리에 마친 다원 유귀례 작가(61)는 소회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오산시가 지역작가 발굴 및 향토예술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행사로 유 작가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지난달 12일부터 한 달여 간 ..

Saigon Dep Lam

Saigon Dep Lam(Beautiful Saigon) 베트남전을 겪은 장병이나 파월기술자들 모두의 귀에 매우 익은 그 당시의 노래 '사이공 데플람'. 우리나라 옛 가수 중에 '동방성애'라는 가수가 있었는데 월남에 위문공연 오면 어김없이 부르던 노래이다. '서울의 찬가'만큼 유명하여 베트남 시골동네 확성기에서도 매일 흘러 나오던 노래였다. 그 당시 이 노래를 처음 부른 베트남 가수가 누구였는지는 전혀 기억이 없지만 베트남 전쟁이 끝날 무렵인 1973년 사이공에서 출생하여 1991년에 미국으로 이주한 '로안 차우'라는 여가수가 리바이벌한 Saigon Dep Lam을 들어보는 것도 그 시절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젊은날의 그리움이 되리라 싶다. 스토리/同床異夢 marineset 2023. 6. 4. ..

Elisha A. Hoffman*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김은영의 내가 매일 기쁘게] 고전 성가의 향기 10/10 (토) 내가매일기쁘게| 2015-10-10 16:50:24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근심에 싸인 날 돌아보사 내 근심 모두 맡으시네 무거운 짐을 나 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 구원해 줄 이 은혜의 주님 오직 예수 일라이셔 호프만(Elisha A. Hoffman, 1839-1929) 목사가 작사, 작곡한 찬송 . 호프만 목사는 1839년 미국 펜실베니아 주 오르윅스버그(Orwigsburg)에서 태어났습니다. 그가 목회했던 지역은 그곳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레바논이라는 곳이었지요. 그는 설교준비를 하거나 찬송시를 짓는 시간 외에는 교구의 빈민가에 가서 가난한 이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189..

Prefect Strangers * 완벽한 타인

more readings; 영화 '완벽한 타인'과 원작의 같고 다른 부분 7가지 원작은 이탈리아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스'(2016)다. By 강병진...더 보기 '완벽한 타인' 소름끼치도록 치밀한 '인간분석' more readings: 지금부터 걸려오는 모든 통화와 메시지를 공유할 것 글 김현수 2018-10-31 은 어른들의 불장난 같은 게임이 불러일으킨 대참사를 다룬 블랙코미디영화다. 현대인의 일상에서 뗄 수 없는 휴대폰은 한 개인의 사생활이 전부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 때문에 흥미로운 진실게임의 소재가 된다. 30년지기 친구 태수(유해진)와 수현(염정아) 부부, 준모(이서진)와 세경(송하윤) 부부가 석호(조진웅)와 예진(김지수) 부부의 집들이에 참석한다. 애인을 데려온다던 영배(윤경호)는 뒤늦게 ..

Waterloo Bridge/ 비비안 리의 애수(哀愁)

비비안 리 / 애수의 워털루다리에서 바람과함께 사라지다 △1819년의 워털루브릿지 워털루(Waterloo)는 벨기에 중앙부, 브뤼셀 남쪽의 마을이름이며, 1815년 6월 18일 웰링턴(Wellington)장군이 지휘하는 영국군이 나폴레옹(Napoleon)군을 격파한 곳으로 유명하다. 위의 다리는 원래 Strand 브릿지로 불렸으나 1817년 6월 18일, 워털루 전승기념일에 맞추어 워털루 브릿지로 개명되었다.[by badoc] [워털루다리의 개요/단위: 피트] The length of the stone bridge within the abutments.................. 1242 Lenght of the road supported on brick arches on the Surrey side..

향기품은 군사우편

향기품은 군사우편 영상음악 ---------------------------------------------------------------------------------------- 중공군의 개입으로 빚어진 또 하나의 비극이었던 1.4 후퇴는 가요계에 센티멘털 붐을 일으켰다. 동란 속에 잃어버렸던 가족을 찾기도 전에 다시 남으로 봇짐을 꾸려야 했던 그날 민족은 하늘을 저주하며 실의에 젖어들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리라. 소란 속에 미군 LST를 겨우 얻어 타고 흥남항을 떠난 숱한 이북 피난민의 슬픔을 담은 노래 ‘굳세어라 금순아’가 현인에 이ㅡ해 51년8월 대구 ‘오리엔트’ 레코드에서 출반되자 이곡은 애련한 슬픔에 불을 붙인 뇌관이 되었다. “~목을 놓고 울어봤다. 찾아를 봤다/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