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Rok marines 96

양상훈 칼럼 [양상훈 칼럼] 백령·연평도의 우리 아들들을 생각한다

양상훈 칼럼 [양상훈 칼럼] 백령·연평도의 우리 아들들을 생각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서해 5도의 참호 속에서 그 앞바다의 고속정에서 다른 이들을 위해 위험을 무릅쓴 젊음들이 있다 그들과 그 부모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23년 전인 1986년 7월의 어느 날을 생각하며 이 글을 쓴다. 당시 서울대를 취재했던 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DMZ(비무장지대) 순례에 나선 학생들을 따라나섰다. 그때 서울대는 화염병과 최루탄의 전쟁터였고, 서울대 교정 안팎에서 학생 분신자살이 속출하는 최악의 상황이었다. 그런 때에 군사정권에 맞서던 학생들이 휴전선을 따라 걸어간다니 당연히 기자의 관심을 끌었다. 그 순례의 마지막 코스가 백령도였다. 학생 214명을 태운 해군 수송선은 백령도로 직행하지 못하고 옆으로 돌아서 가야..

미국 재향군인회행사 식순 * 사회자 참조

미국 재향군인회행사 식순 * 사회자 참조 Guide for Master of Ceremonies 미국 재향군인회행사 -------------------------------------------------------------------------------- Program Activity Comment(s)/Suggested Wording Call to order 개회선언 May I have your attention, please? (...pause...) Entrance of Distinguished Guests 내빈입장 Distinguished Guests may be escorted into the function room. As a minimum, the single Honored Guest ..

역사속의 오늘 * 1775년 11월 10일 - 미국 해병대 창설

역사속의 오늘 * 1775년 11월 10일 - 미국 해병대 창설 1775년 11월 10일 - 미국 해병대 창설 역사속의 오늘 | 2007/11/10 13:10 capa1954 1775년 11월 10일, 미국 해병대 창설 Marines Hymn THE MARINES HYMN (Hall of Montezuma) From the Halls of Montezuma To the Shores of Tripoli. We fight our country's battles In the air on land and sea. First to fight for right and freedom, And to keep our honor clean. We are proud to bear the title of United Stat..

아름다운 휴가

아름다운 휴가 [발굴 비화] 부마(釜馬)민주항쟁 투입 해병대의 ‘아름다운 휴가’ “시민들이 때리면 그냥 맞아라, 절대 시민에게 손대지 말라” 서정근 군사전문지 D&D Focus 기자 scrapor@hanmail.net 똑같은 계엄군이지만 진압방식은 너무도 달랐다.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은 공수부대의 무자비한 폭력에서 비롯됐다. 반면 그보다 7개월 전인 1979년 10월 부마민주항쟁을 진압하기 위해 부산과 마산에 진주한 해병대는 비폭력으로 일관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사기밀로 묶여 있는 부마항쟁 당시 해병대의 ‘활약상’을 처음 공개한다. 5·18민주화운동을 그린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 관객의 정서를 가장 자극하는 장면은 공수부대의 유혈진압 장면이다. 비록 발포 경위와 희생자 수를 둘러싼 논란이..

天子峰" 驅步

天子峰" 驅步 海兵隊의 發祥地 "德山" "天子峰" 驅步" 鎭海의 동천에 우뚝 솟아 있는 天子峰(해발 620m)은 모든 해병들의 정신적, 육체적인 訓鍊道場으로서 한없는 친근감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한번 해병은 영원히 해병]인 것같이 해병이라면 잊을 수 없는 유서 깊은 靈峰이다. 그 곳은 모든 해병들의 훈련장이었고 또한 목표이기도 했다. 鎭海市를 동북쪽에서 애워싸고 있는 長福山(일명 長壁山)줄기의 동녁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는 이 天子峰은 아득한 옛날부터 한 두가지의 전설을 지녀오고 있다. 일설에 의하면 咸鏡道에 사는 李씨라는 분이 자기 선대의 장지를 구하러 八道를 두루 편력하다가 우연히 한 산봉우리에 올라 앉아 쉬다가 병풍같은 산줄기가 바로 눈앞에 보이는 萬丈臺(屛山이라고도 함)에서 그쳐 바다에 이르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