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audio-visual 59

I want some lovin'

사랑을 원해요 Louis Primaouis Prima 는 미국 음악가, 가수로서 트럼피터로서 또 작곡가로서 만능 연예인으로 활약했다. Swing 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세상에 알렸고 그로 인해 1900년대 미국 음악을 대표하는 음악가로 평가받았다. Louis Prima 는 뉴욕으로 진출하여 The New Orleans Gang 라는 밴드를 결성. 52번가의 클럽에서 연주를 하여 인기를 얻었다. 1934년 작곡한 'Sing, Sing Sing'은 'Swing의 왕'으로 불리는 베니 굿맨의 편곡 연주로 인해 유명해졌다.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멋지게 편곡해서 코러스와 함께 어우러지는 멜로디인 Louis Prima(1910~1978)가 연주한 "I Want Some Lovin' "은 60년..

렛잇비(Let it be)와 렛잇비미(Let it be me)

1970년에 발표된 비틀즈(Beatles)의 히트곡 중에 ‘Let it be’라는 노래가 있다.노랫말을 요약해보면,사는 게 힘들다고 괴로워한들 어쩌겠는가? 그냥 나둬라, 냅둬라이다.싫다고 가는 놈 잡지 말고 그냥 놔두라고 하는 말씀인지, 성모 마리아님께서 참으로 대책없는 조언을 하신 것이다. 아니면 다 잘 될 터이니 신경을 꺼도 된다는 지혜로운 암시인지도 모르겠다.(영문 가사 Mother Mary를 혹자는 어머니 메리로 번역하기도 한다)이 노래를 마지막으로 비틀즈가 찢어졌다는데 불화때문이었다고 전해진다.비틀즈는 영국 출신 그룹이고, 미국에는 에벌리 브라더즈(EverlyBrothers)라는 유명한 듀엣 가수가 있었는데 얼마나 유명했는지는 잘모르겠으나, 에벌리 형제가 부른 노래 중에 ‘Let it be me..

윤진초 작가-알렉산더 루쓰 교수 인터뷰

윤진초 작가-알렉산더 루쓰 교수 인터뷰 문화 입력 2022.06.09 16:57 “평안하고 여여하게…걸음마다 영그는 꽃” 런던유학 인연 ‘예술인 부부’ 용인 대각사서 불교식 결혼 ‘눈길’ ‘알리앤진’이름으로 콜라보작품 옛 불교유산 현대미술로 ‘승화’ 6월3일 강남 김리아갤러리에서 열린 ‘2022 마중물 아트마켓’에 참여한 윤진초(오른쪽) 작가와 그녀의 남편 알렉산더 루쓰가 부부 이름을 합친 ‘알리앤진’이란 이름으로 협업한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영국유학 시절 만나 10년 연애 종지부를 찍고 결혼을 생각할 때, 한국사찰에서 결혼식을 올리자는 제안은 오스트리아인 남편이 먼저 했다. 두 살 연상 한국인 아내가 유학생활 중 수시로 독경에 사경기도 올리는 모습이 좋아보였고, 가족만큼이나 ‘부처님’을 든든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