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audio-visual 59

첫 발자국* 끌로드 치아리(Claude Ciari)

국내 음악 애호가들에게 ‘첫 발자국’, ‘물 위의 암스테르담’, ‘안개 낀 밤의 데이트’등으로 각종 전문 음악코너 라디오 방송의 시그널 음악으로 쓰여지면서 우리들에게 너무도 친숙한 애수의 기타스트 끌로드 치아리는 1944년 남 프랑스의 아름다운 휴양지 중 하나인 니스 태생으로 어린 시절 큰아버지의 기대 속에서 성장을 해오던 중 11살 때 큰아버지가 인도 여행에서 사다 준 기타를 손에 쥔 것을 계기로 독학으로 음악인의 길로 자연스럽게 들어서게 되었다. 13살 때부터 처음으로 큰 아버지와 함께 파리 교외의 미군부대 악단의 저식 기타리스트로 무대를 나서게 된다. 그 후 그의 기타 실력은 놀랍도록 나날이 향상 되었으며, 그룹 참피온스의 리드 기타리스트로 정식 프로 연주가로서 활동을 하게 된다. 1963년 19세..

별이 빛나는 밤에 n 0시의 다이얼

1969년 3월 17일 ~ 현재 대한민국 문화방송 MBC 표준FM 김이나 (27대 별밤지기) 최지민 홍재정, 이채원 Merci Cherie Frank Pourcel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 공식 홈페이지 비고 전국방송 《별이 빛나는 밤에》, 줄여서 《별밤》은 MBC 표준FM(수도권 기준 FM 95.9MHz)에서 매일 밤 10시 5분부터 밤 12시까지 방송되는 음악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1969년 3월 17일에 명사들과의 대담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여 방송되었으나, 음악 감상실의 인기 DJ였던 이종환이 진행을 맡은 후부터는 심야 음악 프로그램으로 변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전 주요 진행자로는 오남열, 차인태, 이종환, 박원웅, 안병욱, 조영남, 오혜령, 고영수, 이필원, 김기덕, 문진호, ..

茶媛 유귀례 작가

2019년 8월 13일 유귀례여사 서예전시회 다녀오고, 저녁에는 귀례정에서 난생처음 청어회를 맛보았다. PHOTO경기 문화 [문화IN] ‘이음초대전’ 유귀례 서예작가 승인 2019-08-01 10:40 권재민 기자 ohtaku@kyeonggi.com 기자페이지 “늦게 시작한 취미가 개인전까지… 중장년층에 희망전파 자부심 느껴요” “환갑이 돼서야 처음으로 개인전을 열게 됐는데 저를 비롯한 중장년층이 인생을 멋지고 의미있게 살아가길 바랍니다.”지난 14일 2019 오산시립미술관 지역작가 초대전인 을 성황리에 마친 다원 유귀례 작가(61)는 소회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오산시가 지역작가 발굴 및 향토예술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행사로 유 작가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지난달 12일부터 한 달여 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