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韓帝國 愛國歌와 君が代(기미가요) 우리나라 最初의 軍樂隊長 Franz Eckert [한국사 바로보기] 태극기·애국가의 왜곡된 상징성 [경향신문 2004-08-18 18:30:24] 부분참조 1882년 조미통상조약을 맺게 되었다. 조정에서는 국기를 제정할 필요성을 느꼈다. 조정 역할을 맡은 청나라의 마건충은 중국 용기(龍旗)를 모방해 삼각형 청색 바탕에 용을 그리라는 따위의 조언을 했다. 그러면서 황색은 황제의 상징색이므로 속국에서는 이 색을 써서는 안된다고 제언했다. 고종은 분개했다. 결국 고종의 지시에 따라 사각형 옥색 바탕에 태극을 적색과 청색으로, 기의 네 귀퉁이에 동서남북을 표시하는 괘를 붙이게 했다. 그리하여 태극은, 적색의 머리 부분과 청색의 꼬리 부분은 위로 가게 했으며 4괘는 위에 왼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