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複雜單純 89

6·25전쟁 불패 신화 강뉴 부대

[기고] 6·25전쟁 불패 신화 강뉴 부대 2015. 04. 09 15:14 입력 | 2015. 04. 10 09:44 수정 김 남 금 중령 합동군사대학교 교관 에티오피아 강뉴 부대는 6·25전쟁에 참전해 253전 전승과 함께 단 한 명의 포로도 없었던 전설의 부대다. 이들은 어떻게 불패의 신화를 남겼을까? 파병 장병들은 모두가 자원자로 구성된 황실의 근위대원들이었다.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는 이들에게 ‘강뉴’라는 부대 명칭을 부여했다. 강뉴는 에티오피아어로 ‘혼돈에서 질서를 확립하다’와 ‘격파’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공산 집단의 침략을 격파하고 혼돈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원하라는 황제의 명령이 담겨 있었다. 에티오피아는 1951년 4월 1진을 시작으로 1956년 4월 군사고문단까지 총 6037명을 파병했..

제네바협약

2016/06/02 14:12 1859년 6월, 이탈리아의 사르디니아(Sardinia)국은 프랑스와 연합하여 이탈리아의 통일을 위하여 롬바르디아(Lombardia)라는 큰 평원에 있는 솔페리노 언덕에서 오스트리아군과 전투를 하게 되었다. 35만여 명의 전투 군인 중 4만여 명의 사상자를 낸 15시간의 백병전 위주의 전쟁이었기에 그 시대에서는 가장 격렬하고 참혹한 전투로 기록되어진다. 스위스의 사업가 앙리 뒤낭은 사업차 프랑스의 황제 나폴레옹 3세를 만나러 우연히 이곳을 지나던 중 이 전투의 결과로 빚어진 비참함을 목격하고 자기의 사업은 잊은 채 마을 부녀자들과 함께 사상자들을 위해 ‘Tutti Fratelli - 모든 사람은 형제다 - All men are brothers' 라는 인간애, 형제애를 바탕으..

한성권번(漢城券番)

한성권번(漢城券番) 기생조합의 효시는 한성기생조합이다. 이것은 관기제도가 폐지된 1908년 9월 이후에 소속이 없어진 유부기(有夫妓)1)들을 모아서 조직한 조합으로 추정된다. 자신들의 존재를 폐지하는 것에 불만을 품은 기부들은 스스로 예기(藝妓)를 가르치는 강습소를 설립하고 기생을 회동하여 가무와 기예를 가르치게 되는데,[참고] 이렇게 생겨난 것이 바로 한성기생조합이다. 1908년 10월 27일자 「황성신문」에는 박한영을 포함한 30여인이 발기하여 풍속을 개량할 목적으로 한성에 기생조합을 만들어 규칙을 제정하고 경시청에 청원하였다는 기사가 실려 있다. 한성기생조합은 바로 이즈음에 설립된 것이며 이로써 조선 기생의 ‘권번화’가 시작되게 된다. 한성기생조합은 1909년 초부터 고아원의 경비를 보조하기 위해서..

[단독] 램지어, “학술지 실리나” 물음에 수정 없는 원본 공개

단독] 램지어, “학술지 실리나” 물음에 수정 없는 원본 공개 [단독] 램지어, “학술지 실리나” 물음에 수정 없는 원본 공개 입력 2021-03-09 06:00 고대영 기자 구독하기 본 기사는 (2021-03-08 17:00)에 Channel5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이메일 인터뷰에 논문 원본 송부 학계 지적한 내용 그대로 유지 영어 문의에는 묵묵부답, 일본어 질문에만 답변 관련 뉴스 램지어 논문 게재 예정 학술지, ‘철회’ 요청에 회의적 반응 램지어 교수 '역사 왜곡 논문' 실릴 학술지, 이달 출간 안 한다 하버드 램지어 논문 검토 요청받은 교수 “기본도 안 지킨 오류 투성이” ramseyer.pdf 원문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보내온 논문 원본. 학계가 지적하는 내용은 수정..

최전방의 시간을 찍는 여자

최전방의 시간을 찍는 여자 종군 여기자 *린지 아다리오(Lynsey Addario)전 세계의 분쟁지역을 누비는 여성 종군사진기자. 1973년 미국 코네티컷에서 태어났다. 1995년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하고, 1996년 〈부에노스아이레스 헤럴드〉를 시작으로 〈AP통신〉 〈뉴욕 타임스〉 〈내셔널 지오그래픽〉 〈타임〉 등 여러 매체와 일했다. 전쟁지역의 여성 인권에 대해 취재하겠다고 마음먹은 아다리오는 2000년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하며 탈레반 치하에서 억압받는 여성들의 삶을 기록한다. 9?11테러 이후에도 이라크, 수단, 리비아, 시리아, 소말리아, 콩고 등에서 동시대의 분쟁과 인도주의적 위기현장을 취재했다. 2009년에는 〈뉴욕 타임스〉 취재팀과 함께 작업한 〈탈레바..

댓글이 참 슬프다

ryu7**** 2019-07-21 13:35:38 신고하기 말장난 하지마라. 미안하지만 이제 우리국민들은 현 정부를 매도하며 좌파 종북 벌갱이 씨불려대는 늙은 수구틀딱들이 친일파 매국노 토착왜구들의 주력이 주둥이에 이념편가르기가 습관이 된 박사모 같은 늙은 꼰대들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버렸다. 슬퍼? ㅋㅋㅋ 웃기시네. 숭배하는 쩍벌이들이 알아서 현 정부를 매도질해 주니 그저 좋겠지. 불매운동 하면서 극일을 위해서 열심한 대다수 국민들의 생각은 안중에도 없고 생뚱맞게 좌파니 북한이니 가져다 붙이고 아주 Giral을 하는 이 늙은 정신병자 꼰대들을 정말 다 패서 저승보내버리고 싶을 정도다. 친일파 매국노짓이 벌갱이 이간질로 덮어질것이라고 생각하는 니들 늙고 병든 머리 속이 참 불쌍하다. 시대가 변한줄 늙은..

파로호

파로호 중공군 격퇴지 '파로호'… 중국이 바꾸란다고 이름 바꾸나이승만 전 대통령이 명명한 6.25 전승지… "中 외교부, 노영민 靑 실장에 변경 요청"전경웅 기자입력 2019-05-27 19:38이러면 중국 식민지▲ 강원도 화천군과 양구군에 걸쳐 있는 파로호. 최근 중국이 이 호수 이름을 '대붕호'로 바꾸라는 압력을 넣었다고 한다.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강원도 양구군과 화천군 사이에는 38.9㎢ 면적의 거대한 호수가 있다. 1944년 5월 일제가 만든 댐으로 인해 생긴 호수다. 이 호수의 이름은 ‘파로호(破虜湖)’다. 6.25전쟁 당시 유엔군이 중공군을 괴멸시키는 전과를 올리자 이승만 대통령이 1955년 11월 ‘오랑캐를 쳐부순 호수’라는 뜻에서 ‘파로호’라고 이름 붙인 것이다.그런데 최근..

그들은 노무현을 어떻게 조롱하고 망신줬나

그들은 노무현을 어떻게 조롱하고 망신줬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37872&fbclid=IwAR0C81ksJcr7ITSd3c60JMW6ct0CJruv-pjkbW6IYtKSYGdwU2jnh8yibfs 그들은 노무현을 어떻게 조롱하고 망신줬나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한나라당과 보수언론의 망신주기... '새로운 노무현'을 기다리며 19.05.21 17:21l최종 업데이트 19.05.21 17:45l 최봉진(doljinkr) ▲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시민문화제’에 참석한 시민들이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며 노란 풍선과 ‘새로운 노무현’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어보이고 ..

단기 서기 일본연호 1

단기 서기 일본연호 1 단기 조선왕조 대한제국 서기 일본 일본발음 간지 4201년 고종1년 1864년 원치(元治)1년 겐지 甲子 4202년 고종2년 1865년 경응(慶応)1년 게이오 乙丑 4203년 고종3년 1866년 경응(慶応)2년 게이오 丙寅 4204년 고종4년 1867년 경응(慶応)3년 게이오 丁卯 4201년 고종5년 1868년 명치(明治)1년 메이지 戊辰 4202년 고종6년 1869년 명치(明治)2년 메이지 己巳 4203년 고종7년 1870년 명치(明治)3년 메이지 庚午 4204년 고종8년 1871년 명치(明治)4년 메이지 辛未 4205년 고종9년 1872년 명치(明治)5년 메이지 壬申 4206년 고종10년 1873년 명치(明治)6년 메이지 癸酉 4207년 고종11년 1874년 명치(明治)7년 메..

대한민국 가치관을 산 채로 적출시키는 세력이 진짜 적폐

대한민국 가치관을 산 채로 적출시키는 세력이 진짜 적폐 “대한민국 가치관을 산 채로 적출시키는 세력이 진짜 적폐!” 고려대 대자보 작성 주도한 '트루스포럼'의 일원 조평세씨의 태극기 집회 연설 全文 글 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최근 고려대 캠퍼스에 ‘민족 고대여, 촛불혁명의 숨겨진 진실을 직시하라!’와 ‘여러분,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붙었다. 대자보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과 이념을 비판하는 내용이 주조(主調)를 이룬다. 지난 12월 30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 연단에 조평세라는 학생이 올랐다. 고려대학교 북한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조씨는, 이 대자보 작성을 주도한 ‘트루스포럼’의 일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 조평세씨의 연설 전문을 영상과 함께 소개한다.(영상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