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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포군관학교 조선혁명가들

황포군관학교 조선혁명가들 불멸의 발자취 시리즈 불멸의 발자취(9)--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1-08-10 13:55:58 ] 클릭: [ ]광주시 황포구 장주도에 위치한 황포군관학교는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들고있다. 사람들은 복원된 교실, 기숙사, 사무실, 식당들을 돌아보면서 감회를 금치 못하였다. 바로 이처럼 간소한 학교에서 20여년간 중국혁명을 주름잡았던 수많은 장성급 인물들이 배출되여 나왔던것이다.앞줄 건물 2층에는 총리사무실과 교장실, 비서실이 있었고 부근에는 학교 각 부서 사무실이 있었다. 사무실벽에는 황포군관학교 1기생들의 이름을 적어놓은 편액이 걸려있었다. 지금까지 밝혀진 자료에 의하면 조선혁명가들은 황포군관학교 제3기부터 입교하기 시..

만주군관학교(満州国陸軍軍官学校) 졸업생

만주군관학교(満州国陸軍軍官学校) 졸업생 [봉천군관학교]•4기 – 5명◦김응조: 만주군사병 출신. 훗날 대한민국 국군 육군 준장을 지냈다.◦계인주: 만주군사병 출신. 헌병병과. HID 대장으로 켈로(KLO) 부대 통솔◦강재호: 간도특설대◦박봉조: 간도특설대◦이원형: 간도특설대•5기 – 18명 합격(1명 퇴교, 1명 소속변경). 응모 자격에 조선계 명시. 간도특설대 창설 멤버.◦정일권: 일본육사 55기 편입. 한국군 육군 대장, 국무총리.◦김일환: 한국군 육군 중장, 교통부장관.◦김백일: 간도특설대. 본명 김찬규. 한국군 육군 중장.◦김석범: 간도특설대. 일본육사 54기 편입. 한국군 해병 중장.[5]◦송석하: 간도특설대. 수석졸업. 한국군 육군 소장.◦신현준: 간도특설대. 본명 신봉균. 한국군 해병 중장...

친일과 비리의 주홍글씨

친일과 비리의 주홍글씨 [이슈 논쟁] 비리·친일 등 과오만 보지말고 공적 포함한 균형적 평가 이뤄져야 입력 2011.08.16. 21:07 수정 2011.08.17. 00:57 댓글 0개 ●찬성'英 장교 출신' 조지 워싱턴, 친영파 비난 못해이분법적 사고가 낳는 '인격 테러' 지양해야 국립묘지 현충원에는 국가원수와 국가에 현저하게 기여한 유공자, 그리고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열사들이 묻혀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안현태 전 대통령 경호실장의 대전 현충원 안장에 대해 5·18유관단체들은 그가 5공비리 인사였다는 점을 거론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백선엽 장군의 경우 사망 후 서울현충원에 안장하기로 했다는데 대해선 민족문제연구소를 중심으로 친일파 논란이 일고 있다. 하지만 안현태는 이미 복권되었고..

임진강(臨津江) * 조청미(趙淸美)

. 임진강(臨津江) * 조청미(趙淸美) 재일조선인의 꽃, 프리마돈나 조청미(趙淸美). 북한 예술로 읽다(6) 이철주 편집기획위원 승인 2016.08.17 17:44 1957년 일본 후쿠오카현에서 사는 경상도 출신의 탄광 징용자로 총련 상공회 초대회장을 지낸 동포 상공인 조봉대와 진영례의 7남매 중 3녀로 태어나, ‘우리학교’인 규슈(九州)조선중고급학교로 진학해 우리말과 민족예술을 배웠다. 소조 활동시 성악, 피아노, 발레, 피겨스케이팅 등에서 남다른 재능을 보여 온 그녀에게 운명적인 만남이 찾아 온 것은 16살 때였다. 1973년 7월30일 국립평양만수대예술단이 일본을 최초로 방문했다. 아사히신문 공동주최로, 8월2일부터 동경, 나고야, 오사카, 교토 등 7개 도시를 9월7일까지 순회한 혁명가극 ‘꽃파는..

응웬 응옥 로안(Nguyen Ngoc Loan)은 어떻게 비열한 거리의 주인공이 됐나

응웬 응옥 로안(Nguyen Ngoc Loan)은 어떻게 비열한 거리의 주인공이 됐나 고경태의 1968년 그날 사내의 두개골에 박힌 총알은 순간… ④ 피의 뗏(구정) 공세- 응웬응옥로 안은 어떻게 비열한 거리의 주인공이 됐나 흡! 숨이 멎었다. 아니 세상이 멎은 것 같았다. 사내는 눈을 질끈 감았다. 두 손목을 움직였지만 꼼짝도 안 했다. 정글복에 철모를 쓴 군인이 오른편에서 인상을 찌푸리며 이쪽을 응시한다. 텅 빈 거리 저 멀리서 군용차 한 대가 달려오는 모습이 희미하다. 응웬응옥로안(38·이하 로안) 장군은 그의 이마에 리볼버 38구경 권총을 들이댔다. 오른손 검지에 힘을 주려는 절체절명의 순간…. 의 카메라 기자 에디 애덤스(35)가 찍은 스틸 사진은, 보는 이의 심장을 멎게 한다. 이번엔 의 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