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audio-visual 59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田惠麟,

중학생이 되고, 첫 겨울방학 어느날. 전혜린 선생님이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듣고, 며칠을 슬퍼했다. 40년이 흐른 지금, 전혜린이라는 여자를 다시 기억해본다. by badoc 전혜린 [田惠麟, 1934.1.1~1965.1.11] 평안남도 순천(順川)에서 출생하였다. 경기여자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과대 재학 중 독일에 유학, 뮌헨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였다. 귀국 후에는 서울대학교 법대·이화여자대학교 강사,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다. 1956년 F.사강 원작 《어떤 미소》를 비롯하여 E.슈나벨의 《한 소녀의 걸어온 길》(1958), 이미륵(李彌勒)의 《압록강은 흐른다》(1959), E.케스트너의 《파비안》(1960), L.린저의 《생의 한가운데》(1961), H.게스턴의 《에밀리에》(1..

巴人/ 國境의 밤

巴人/ 國境의 밤 * 김동환 호는 파인(巴人) 1901 함북 경성 출생 1921 중동중학을 졸업하고 도일하여 동경 동양대학 영문과 입학 1923 관동 대진재로 인하여 학업을 중단하고 귀국. 경성에 있는 누님댁에서 체류 1924 함북 나남의 기자로 일함, 이해 5월 3호에 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 1925 시집 (한성도서)과 (신문학사)을 3월과 12월에 각각 발간함 1929 조선일보 기자직을 사임하고, 종합월간지 를 창간, 이때 여기자로 일하던 소설가 최정희와 알게되어 납북전까지 부부생활. 10월에 이광수, 주요한과 함께 공동시집 (삼천리사) 발간 1938 문예지 을 발간 1940 친일평론 (매일신보, 7월 6일자) 발표, 이후 시와 평론 및 강연을 통하여, 그리고 총력연맹, 임전대책협의회 등과 같은 ..

24 interview

오산 출신이 오산에서 찍은 영화가 궁금하다(?)독립장편영화 (가제) 찍은 이상윤 씨윤명은 기자 | 기사입력 2010/07/13 [14:24] ≪오산시민신문≫ 오산 출신이 오산에서 찍은 영화가 궁금하다(?)때 아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6월부터 오산역에서는 자주 영화를 촬영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기존에 시끌벅적하게 온갖 장비를 동원해 주변www.osannew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