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679

The hottest chillies in the world**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캐롤라이나 리퍼( Carolina Reaper)

The hottest chillies in the world**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캐롤라이나 리퍼( Carolina Reaper) 스코빌 척도(Scoville scale)은 고추류의 매운 정도를 나타내어 준다. 고추류에 포함된 캡사이신의 농도를 스코빌 매움 단위(Scoville Heat Unit, SHU)로 계량화하여 표시한다. 1라운드 : 할라피뇨 (Green Jalapeno) - 스코빌지수 3,000 SHU시코 고추로 매운맛이 강하고 육질이 두꺼우며 아삭아삭한 씹는 맛이 있다. 서양음식에 곁들여 먹는 피클고추로 주로 이용된다.할라피뇨 고추장아찌이미지 크게보기할라피뇨 고추장아찌원어명jalapeño우리나라의 청양고추보다 매운맛이 더 강한 멕시코 고추이다. 노란색과 초록색이 있는데, 초록색보다는 노..

한국 언론 최초의 의학전문기자 허영숙(許英肅)

한국 언론 최초의 의학전문기자 허영숙(許英肅) 한국 언론 최초의 의학전문기자 허영숙(許英肅, 1895~1975) 1925년 12월 동아일보 학예부장, 1927년 3월 퇴사 -------------------------------------------------------------------------------------------------------- [김은주의 시선] 최초의 여성 개업의 허영숙 송고시간 | 2017/04/27 07:31 (서울=연합뉴스) "재작년에 동경녀자의학뎐문학교를 졸업하야 조선에 처음으로 녀의(女醫)가 된 허영숙 녀사는 이번에 서대문뎡 일뎡목에 녀의원을 내이고 금일부터 개업을 한다는데 병원 일훔은 영혜의원(英惠醫院)이라 하며 이로써 조선녀자가 의원을 개업하기는 처음이라 하겟더..

한국 최초 여기자 李珏璟

한국 최초 여기자 李珏璟 한국 최초의 여성기자는 매일신보의 이각경이다. 이씨는 경성출생으로 한성고등여학교를 졸업하고 동경으로 건너가 공부하다 곧 귀국했다. 그후 교육계에서 2년 종사하다가 1920년 9월 5일 매일신보에 입사하였다. 우리 나라의 최초의 여기자는 1924년 10월부터 에 근무했던 최은희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시사저널 1992년 9월 17일자 문화란에 실린 정진양 한국외국어대 교수의 글에 의하면, 공채로 신문사에 들어간 최초의 여기자는 최은희보다 4년 먼저인 1920년 9월에 에 입사한 이각경이다. 는 1920년 7월 1일 신문에 여기자 공채사고를 내고 우리 나라 최초로 여기자를 채용하게 되었다. 응모자격은 가장있는 부인이라야 하며, 연령은 20세 이상 30세 이하이고, 학력은 고등보통학교..

되돌아보는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되돌아보는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되돌아보는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무적해병신문 승인 2017.04.03 14:04 댓글 0 대한민국 69년 헌정사상 11명의 대통령이 지나갔다. 그 중 6명(전두환·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의 대통령이 주어진 임기를 채웠다. 임기를 채운 대통령 중 5명(전두환·노태우-구속·김영삼-아들구속·김대중-아들구속·노무현-자살)이 불행한 최후를 맞았다. 나머지 5명(이승만-하야·윤보선-중간퇴진·박정희-피살·최규하-자진사퇴·박근혜-탄핵)은 하야·자퇴·피살·탄핵 등으로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 오직 이명박 대통령만 온전하게 대통령직을 수행했다. 어느 누군들 대통령으로 취임할 때 선대 통치자들의 전철을 밟지 말아야겠다는 각오가 없었겠나? 그리곤 역사를 망각하는 것 같았다. ..

경무대와 청와대

경무대와 청와대 1960년 12월 30일, 윤보선 대통령이 대통령의 관저 이름을 ‘경무대(景武臺)’에서 ‘청와대(靑瓦臺)’로 바꿨다. 경무대의 기와가 푸른색이어서 ‘청와대’로 개명했다지만, 진짜 이유는 경무대에서 느껴지는 부정과 부패의 이미지 때문이다. 경무대 터가 처음 역사에 기록된 것은 고려 숙종 때. 수도인 개경(開京), 평양에 설치된 서경(西京)과 함께 3경의 하나인 남경(南京)의 이궁(離宮)이었다. 조선조 때는 업무에 지친 왕이 잠시 쉬던 경복궁의 후원이었지만 임진왜란으로 경복궁과 함께 불에 타 방치되다가 고종이 이곳을 ‘경무대’로 칭한 후부터는 주로 과거를 보는 장소로 활용됐다. 경무대의 연원은 뒤에 버티고 있는 북악산(北岳山=玄武)에 빛(景)이 길이 빛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해졌다는 설이 전..

北 김정남 생모 성혜림, 비운의 여인...인기 여배우에서 쓸쓸한 죽음까지

北 김정남 생모 성혜림, 비운의 여인...인기 여배우에서 쓸쓸한 죽음까지 2017-02-15 09:58:33 한정수 기자 (kpenews@gmail.com) 김정남의 생모 성혜림의 삶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성혜림은 명문가의 3대 독자인 아버지 성유경과 1920년대 민족주의 잡지‘개벽’의 여기자였던 김원주의 둘째 딸로 태어났다. 서울 풍문여중에 다니던 성혜림은 전쟁이 일어나자 어머니를 따라 북으로 갔다. 그녀는 평양 예술학교를 졸업한 후 19살에 전 조선작가동맹위원장 이기영의 장남 이평(李平)과 결혼해 ‘옥돌’이라는 딸을 낳고 살던 유부녀였다. 이후 그녀는 빼어난 미모와 교양 있는 예절로 북한 사회에서 인기가 높은 여배우로 성장했다. 성혜림의 인생은 김정일을 만나면서부터 급변했다. 성혜림은 남편 이평..

효순,미선사건부터 지금까지...다시보는 촛불집회의 역사

효순,미선사건부터 지금까지...다시보는 촛불집회의 역사 촛불집회의 효시가 된 PC통신인의 유료화 반대 시위 네티즌이 조직적으로 오프라인 세계의 정책에 뛰어든 최초의 사건은 1992년의 ‘케텔 유료화 반대 집회’ 다. 그때까지 한국경제신문사 소유의 대형 PC통신망이었던 케텔(KETEL)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러나 케텔이 한국PC통신으로 인수되면서 1992년 2월 18일에 전격적으로 유료화를 발표한다. PC통신인들은 유료화 자체를 반대한 것은 아니지만 유료화 방법에 대해서는 반발했다. 요금의 100%, 신용카드 선납입 등은 당시 대다수가 학생이었던 케텔 사용자에게 케텔을 떠나라는 소리인 동시에 동아리를 폐쇄하라는 소리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이에 케텔 내 60여 개 동아리 지기들이 모여 상임위원회..

10 days in a mad house

10 days in a mad house 넬리 블라이는 '여자애는 쓸모 없다'는 신문 칼럼에 성나 반박 글을 썼다가 기자가 됐고, 삶을 통해 또 한번 반박했다. womenshistory.about.com 35세의 미국 저널리스트 넬리 블라이(Nellie Bly, 1864~1922)가 1889년 오늘 세계일주를 시작했다. ‘80일간의 세계일주’가 쥘 베른의 소설에서처럼 정말 가능한지 알아보려던 거였다. 소설 주인공 포그가 2만 파운드 내기로 일주를 시작했듯이 당시에는 된다 안 된다 말들이 많았다고 한다. 블라이는 물론 가능하다고 믿는 편이었다. 그의 제안에 조셉 퓰리처의 ‘뉴욕 월드’가 경비를 댔다. 엘리자베스 코크레인 시먼(Elizabeth Cochran Seaman, 블라이의 본명)은 펜실베이니아주 암..

대추야자(Phoenix dactylifera* Date Palm)

대추야자(Phoenix dactylifera* Date Palm) 대추야자(학명: Phoenix dactylifera)는 종려과에 속하는 상록 교목이다. 중동 지역인 서남아시아와 북아프리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이다. 동양에서 널리 재배하는 대추나무는 갈매나무과에 속하는 것으로 이 대추야자와는 속성이 전혀 다른 것이다. 이 나무의 열매가 대추나무의 열매와 비슷하다고 하여 대추야자라 부르게 된 것이다. 대추와 비슷하게 생긴 열매는 식용하며, 중동 지역에서는 주식에 가까울 정도로 널리 먹는다. 대추야자와 그 열매는 오래전부터 널리 알려졌던 것이며, 성서에 여러 차례 나오는 종려나무도 바로 이 대추야자나무를 의미하는 것이다[1]. 현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장에 새겨져 있는 야자나무도 이 대추야자나무이다.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