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왜란(己亥倭亂) [김종구 칼럼] 어제는 적폐 기업인, 오늘은 ‘함께 싸우자’ 김종구 주필 kimjg@kyeonggi.com | 노출승인 2019.07.10 | 22면 청와대 불러 “민관 협조” 당부 왠지 어색하게만 보이는 모습 ‘다시 찾은 이순신’ 역사 교훈 문재인 대통령이 기업인들을 불렀다. 30대 그룹 총수들이 참석했다.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협의를 했다. 문 대통령이 위기 상황을 설명했다. “우리의 외교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면서 기업인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정부와 기업이 상시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민관 비상 대응체제를 갖출 필요가 있다.” 청와대에서는 3실장도 모두 참석했다. 그만큼 무게를 둔 자리였다. 언론은 ‘민간 외교 기대’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