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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sha A. Hoffman*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김은영의 내가 매일 기쁘게] 고전 성가의 향기10/10 (토) 내가매일기쁘게| 2015-10-10 16:50:24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근심에 싸인 날 돌아보사 내 근심 모두 맡으시네무거운 짐을 나 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 구원해 줄 이 은혜의 주님 오직 예수일라이셔 호프만(Elisha A. Hoffman, 1839-1929) 목사가 작사, 작곡한 찬송 .호프만 목사는 1839년 미국 펜실베니아 주 오르윅스버그(Orwigsburg)에서 태어났습니다.그가 목회했던 지역은 그곳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레바논이라는 곳이었지요.그는 설교준비를 하거나 찬송시를 짓는 시간 외에는 교구의 빈민가에 가서 가난한 이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1894년 어느 봄날..

Prefect Strangers * 완벽한 타인

more readings; 영화 '완벽한 타인'과 원작의 같고 다른 부분 7가지 원작은 이탈리아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스'(2016)다. By 강병진...더 보기 '완벽한 타인' 소름끼치도록 치밀한 '인간분석' more readings: 지금부터 걸려오는 모든 통화와 메시지를 공유할 것 글 김현수 2018-10-31 은 어른들의 불장난 같은 게임이 불러일으킨 대참사를 다룬 블랙코미디영화다. 현대인의 일상에서 뗄 수 없는 휴대폰은 한 개인의 사생활이 전부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 때문에 흥미로운 진실게임의 소재가 된다. 30년지기 친구 태수(유해진)와 수현(염정아) 부부, 준모(이서진)와 세경(송하윤) 부부가 석호(조진웅)와 예진(김지수) 부부의 집들이에 참석한다. 애인을 데려온다던 영배(윤경호)는 뒤늦게 ..

Waterloo Bridge/ 비비안 리의 애수(哀愁)

비비안 리 / 애수의 워털루다리에서 바람과함께 사라지다△1819년의 워털루브릿지워털루(Waterloo)는 벨기에 중앙부, 브뤼셀 남쪽의 마을이름이며, 1815년 6월 18일 웰링턴(Wellington)장군이 지휘하는 영국군이 나폴레옹(Napoleon)군을 격파한 곳으로 유명하다.위의 다리는 원래 Strand 브릿지로 불렸으나 1817년 6월 18일, 워털루 전승기념일에 맞추어 워털루 브릿지로 개명되었다.[by badoc][워털루다리의 개요/단위: 피트]The length of the stone bridge within the abutments.................. 1242Lenght of the road supported on brick arches on the Surrey side of th..

만남* 노사연

우리 만남은우연이 아니야그것은 우리에 바램이었어잊기엔 너무한 나의운명 잊기에바랄 수는 없지만영원을 태우리돌아보지 마라후회하지 마라아 바보같은 눈물보이지 마라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돌아보지 마라후회하지 마라아 바보같은 눈물 보이지 마라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노사연의 ‘만남’ - 불교신문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자연스레 실제 모습보다 좋게 평가하기 마련이다. 흔히 하는 말로 눈에 콩깍지가 씌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예컨대 살이 찌고 배가 많이 나온 사www.ibulgyo.com

食客散策 *순라길

순라길 식신 한의사 후배와 함께 가서 명함을 주고 왔다. 순라길을 찾은 객들을 기억하려고 받는단다. 현대 사옥이 근처에 있다보니 홍어 좋아하는 임직원들은 다 다녀간 듯.... ** ‘쬐그만 집이지만 맛이 큰집 - 홍어의 명가’ 순라길의 주인인 김부심여사의 명함에 적혀있는 말이다. 1. 위치 : 서울 종로구 권선동, 전화번호 02-3672-5513 2. 찾아가기 : 종로 3가에는 종묘가 있다. 이 종묘를 가운데 두고 양족으로 빙 둘러 있는 골목길이 순라길이다. 사극을 보다 보면 야경을 도는 순라군이 딱딱이를 치면서 순찰을 도는 것을 본 기억들이 있을 것이다. 그 길이 지금의 순라길인 것이다. 홍어전문점 [순라길]은 종묘를 정면으로 바라다 보고 왼쪽 골목을 따라 창덕궁까지 가다 보면 거의 마지막 부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