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은 없다? 자녀가 보낸 요양원, 호전돼도 나가기 쉽지 않다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 중앙일보이일학 연세대 의대 의료법윤리학과 교수는 "본인에게 여러 정보를 주고 치료를 어디서 받을지, 어떤 걸 받을지, 어디서 돌봄을 받을지, 누구한테 받을지 등을 결정하게 도와야 하는데도 자녀들www.joongang.co.kr 황혼(黃昏)이어라우리는 나이가 들고 서서히 정신이빠져 나가면 어린애처럼 속이 없어지고결국 원하건 원치 않건, 자식이 있건 없건, 마누라나 남편이 있건 없건, 돈이 있건 없건,잘 살았건 잘못 살았건, 세상 감투를 썼건 못썼건,잘났건 못났건 대부분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서생의 마지막을 보내게 된다.고려시대에 60세가 넘어 경제력을 상실한노인들은 밥만 축낸다고 모다들 자식들의지게에 실려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