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과 죽음을 함께 노래한 ‘애니 로리 - 기호일보봄이 오는 길목에서 겨울을 보내야 하는 아쉬움 때문인지 피어나는 꽃망울 속에 날씨는 오락가락하고 있다. 사계절 중 가장 혼란스러운 기온차 때문인지 사람들의 컨디션www.kihoilbo.co.kr ** 3.애니 로리중앙일보입력 1997.01.28 00:00“저 새벽 이슬 내려 빛나는 언덕은/그대 함께 언약 맺은 내사랑의 고향/참 사랑의 언약 나 잊지 못하리/사랑하는 애니 로리 내 맘에 살겠네//샛별같은 그 눈동자 아름다운 얼굴/이 세상의 아무 것도 비할 수 없도다/어여쁜 네 모양 나 잊지 못하리/사랑하는 애니 로리 길이 같이 살겠네.” 스콧 부인(1810~1900)은.스코틀랜드의 노래'(1825년)에서 윌리엄 더글러스가 쓴 이 노래 가사를 발견하고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