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판 흥남철수’ 십자성작전의 영웅들 역사추적 베트남판 흥남철수’ 십자성작전의 영웅들 버림받은 역사, 버림받은 사람들 “흥남철수는 기념! 베트남은 외면?” | 최호열 기자 honeypapa@donga.com 입력2018-08-29 17:00:01 2018년 09월 호 베트남판 흥남철수’ 십자성작전의 영웅들 ● 월남 패망 교민 354명 구출… 최초·최대 교민 보호 작전 ● 외교 갈등 우려 ‘군사기밀’ 분류…軍史에서도 묻혀 ● 1973년 3월 23일까지만 파병 인정… 유공자 지정 못 받아 ● 국회 ‘참전 인정’ 법률개정안 발의는 했지만… 베트남판 흥남철수’ 십자성작전의 영웅들 지난해 6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했을 때 가장 먼저 찾은 곳이 장진호전투 기념비였다. 이에 앞서 흥남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