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 373

원곡 카페촌 아침기행

원곡 카페촌 아침기행 培悳의 원곡 카페촌 아침기행 경부고속도로 오산을 지나 평택으로 가다보면,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되는 40번 고속도로가 나온다. 그곳으로 진입하여 서평택방향으로 주행, 잠시후에 송탄(원곡)IC로 빠져나가면 위 사진의 이정표를 볼 수 있다. 멀리 한국재활복지대학의 건물이 보이고 그 근처에 '원균장군'의 묘가 있다.. 원주(原州) 원(元)씨의 600년 세거지(世居地) 인 도일동이다. 이 곳에서 원곡까지는 약 2km. 원곡면사무소옆에 있는 3.1 독립만세운동 기념비. 칠곡저수지, 여기서부터 만세고개까지가 원곡 카페촌이라고 할 수 있다. 전면에 보이는 건물이 지금은 한정식집으로 바뀌었지만, 카페촌 형성 전에는 "폭풍의 언덕"이라고 하는 카페로 오랫동안 운영되었으며, 인근 평택, 안성,용인, 오..

스토리/여행 2023.05.24

지구촌 먼곳에...

지구촌 먼곳에... 피아트 똥차 얻어타고 사막여행. 인도서 온 약사 Kumar, 이집트 치과의사 Dr.Mohid와 함께 1982년? 어느 금요일이었겠지 1981년도로 기억되는 사진. 헤어스타일, 못 봐주겠군. 북아프리카 어디인거 같은데,,, 대우건설 정한동대리, 현재 마산 대우백화점 점장 1982년 리비아 ------------------------------------------------------------------------------------------------------------ 캄보디아

스토리/여행 2023.05.24

귀례정

귀례정의 가을 갈치는 농어목 갈치과의 바닷물고기다. 칼처럼 긴 몸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도어(刀魚) 또는 칼치라고도 불린다. 『역어유해』에서는 군대어(裙帶魚)라 하고 한글로 ‘갈티’라고 하였다. 『자산어보』에도 군대어라 하고, 속명을 갈치어(葛峙魚)라고 하였다. 또는 칼치·도어(刀魚)라고도 한다. 갈치란 이름은 형태가 칼과 같이 생긴 데에서 유래된 것으로, 옛 신라 지역에서는 지금도 갈치라 부르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칼치라고 부른다. 몸길이 1미터 정도로 몸은 가늘고 길며 납작하다. 꼬리의 끝부분이 길어 끈과 같은 모양이며, 눈 사이 간격은 평평하다. 비늘이 없으며 옆선은 가슴지느러미 위쪽으로 기울어져 있고, 몸 빛깔은 은백색이다. 대륙붕의 모래진흙 바닥에 서식하며, 주로 밤에 활동하고 산란기는 봄이..

청수식당

맛집칼럼 69] 좋은 암소·암퇘지만을 선별하여 생고기로 제공하는 청수식당 크게작게 권영대 2014-03-14 오색시장에 가면 할머니집의 첫 골목을 지나 다음의 두 번째 골목에서 좌측으로 골목길을 들어가면 청수정육점 식당이 있다. 시장 옆의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대원약국의 시장길 입구로 우회전하여 들어간다. 물론 차를 댈 수 있는 공간이 있을 경우도 있지만 안전한 주차를 위해 골목으로 들어오지 말고 대원약국 길로 들어와서 쭈욱 직진하여 우측의 ‘오산동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식당으로 가는 것이 좋다.청수 정육점식당은 정말 정육점으로 시작하여 식당을 하게 된 곳이다. 이 식당의 대표인 이 준성(65), 김순화(61)부부는 모악산, 금산사, 백제 때 부터 만들어진 벽골제라는 저수지가 유명한 전북 김제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