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친(先親)의 회심곡이며 동시에 유일한 애창곡이다. 한 잔 거나해 지시면 어김없이 부르시던 '미사의 노래' 국방경비대에 입대하여 한국전쟁시 압록강까지 진격.. 1965년에 예편, 군번 16582...병기장교(대령 진) 1998년 12월 31일(음 11월 13일) 별세. 이인권 작사 : 임영일 작곡 : 이인권 추억은 이다지 그립고 아쉬운 것인가요 무수한 세월들이 흘러 갔건만 성당의 저역 종소리 은은하게 들리어 오면 가고 없는 그 님을 아직도 못잊어 사랑의 십자가를 만지면서 언제나 이 노래를 부른다지요. 1.당신이 주신 선물 가슴에 안고서 달도 없고 별도 없는 어둠을 걸어가오 저 멀리 니코라이 종소리 처량한데 부엉새 울지마라 가슴 아프다. 2.두 손목 마주잡고 헤어지던 앞뜰엔 오늘도 피었고나 향기 높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