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 이재수를 모욕한 '수갑' 김경수·안희정은 안 찼는데···장군 이재수를 모욕한 '수갑' [중앙일보] 입력 2018.12.12 14:53 수정 2018.12.12 15:13 김기정 기자 .... 구속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포토라인 앞에 선 고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손목에 찬 수갑을 가리기 위해 검찰 로고가 박힌 검은 천을 씌웠다. [연합뉴스] 구속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포토라인 앞에 선 고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손목에 찬 수갑을 가리기 위해 검찰 로고가 박힌 검은 천을 씌웠다. [연합뉴스] ."명예를 목숨보다 소중히 한 장군 손에 수갑을 채워 인격을 살해했다." 11일 오후, 보수성향 단체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연 고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의 추모식에서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