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과 비리의 주홍글씨 [이슈 논쟁] 비리·친일 등 과오만 보지말고 공적 포함한 균형적 평가 이뤄져야 입력 2011.08.16. 21:07 수정 2011.08.17. 00:57 댓글 0개 ●찬성'英 장교 출신' 조지 워싱턴, 친영파 비난 못해이분법적 사고가 낳는 '인격 테러' 지양해야 국립묘지 현충원에는 국가원수와 국가에 현저하게 기여한 유공자, 그리고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열사들이 묻혀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안현태 전 대통령 경호실장의 대전 현충원 안장에 대해 5·18유관단체들은 그가 5공비리 인사였다는 점을 거론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백선엽 장군의 경우 사망 후 서울현충원에 안장하기로 했다는데 대해선 민족문제연구소를 중심으로 친일파 논란이 일고 있다. 하지만 안현태는 이미 복권되었고..